안전관리

‘라돈 포비아’ 석고보드 상시 방출…“오래된 건물일수록 실내라돈 농도 증가”

Dahurian Birch 2018. 11. 12. 09:09


https://iaqinfo.nier.go.kr/leinfo/radon_map.do

생활환경정보센터(iaqinfo.nier.go.kr)

http://www.btlf.co.kr/radon_info.pdf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21920

https://www.ajunews.com/view/20150318111001329

최근 7년간(2012-2018) 전국 7882곳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이 라돈 수치를 측정한 결과 21%에 달하는 1666곳이 라돈 평균농도(200Bq/㎥)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도가 885곳 중 319곳(36%)으로 가장 높았으며, 울산광역시 58곳 중 3곳(5%)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전라북도·강원도가 평균 138Bq/m3, 충청북도가 133Bq/m3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라돈 수치는 이 지역에 옥천층, 화강암반 지질대가 널리 분포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http://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019500085#csidx1c6d9f77ee17504b84212639120d92b

거주형태별로는 단독주택이 1129가구(68%)로 가장 많았고 마을회관 201개(12%), 다세대주택 183가구(11%), 연립주택 93가구(6%), 아파트 60가구(4%)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토양 영향을 많이 받는 단독주택 평균 농도가 134Bq/m3로 가장 높았으며 연립·다세대주택이 79Bq/m3, 아파트가 56Bq/m3 순으로 집계됐다. 


지하공간 및 라돈에 오염된 지하수 노출조건에서 오래 작업을 하는 경우와 라돈 농도가 높게 검출되는 주거지에서 거주하는 경우 폐암 발생 위험도를 높인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미국인의 연간 폐암 사망자 가운데 10%가 넘는 약 2만 명 정도가 라돈과 라돈 자손(딸 핵종)의 누적 피폭을 당했다고 설명한다. 대기오염에 의한 사망 위험보다 10배 넘게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