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毒·탐욕, 성냄, 어리석음

Dahurian Birch 2017. 3. 8. 09:43

불교에서 부르는 구업(口業·말로 지은 업)이 쌓였다. 신흥사 조실 무산 스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지금 세상은 '삼독(三毒·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불바다'이다.


세상 사람들은 전쟁터에서조차 사랑과 자비, 연민으로 평화와 화해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종교에 바라고 있다.

다시 '평화의 벽'을 만들면 어떨까. 자신의 입장은 내려놓고 갈등의 치유와 화해에 나서 누군가 '삼독의 불바다'에서 소방수 역할을 해야 한다.


http://v.media.daum.net/v/20170302030846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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