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

밀려든 주문만 175조원, 한국 배터리에 봄이 왔다

Dahurian Birch 2019. 1. 18. 09:23

https://news.v.daum.net/v/20190118031314655

현재 한국 배터리 산업 경쟁력이 일본과 중국에 뒤처진다"며 "한국 배터리는 기술력에서는 일본에, 성장 잠재력은 중국보다 한 수 아래"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중국은 폐쇄적인 보조금 정책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을 배제시키고 자국 CATL과 BYD에 물량을 몰아주고 있다. 일본 파나소닉은 전기차 배터리를 성장 동력 1순위로 꼽고 올인(다걸기)하고 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결국 전기차용 배터리 승부처는 안전성과 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기술 확보와 안정적인 물량 공급 능력"이라며 "단숨에 1위 탈환은 어렵지만, 톱 3에 재진입할 가능성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