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207170021224
육류 등 고단백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아미노산의 혈중 농도와 뇌경색을 유발하는 뇌 소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호모시스테인은 육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을 경우 체내 농도가 올라가므로 시금치 등 녹색 채소나 생선 같이 비타민B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섭취해 정상 수치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호모시스테인은 음식물이 체내에서 소화될 때 만들어지는 아미노산으로 체내에 과다 축적되면 심혈관질환 및 뇌 조직 손상에 의한 치매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로 산소·영양분을 실어나르는 혈액이 공급되지 못해 신체마비, 감각이상, 언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한 번 나타나면 완치가 어렵고 치료 후에도 후유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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