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체력

HIIT(High-intensity interval training)

Dahurian Birch 2019. 2. 13. 08:55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277&aid=0004411044&date=20190213&type=1&rankingSectionId=105&rankingSeq=1

운동 중간에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불완전한 휴식을 취하거나 몸의 피로가 충분히 회복되기 전에 다시 운동을 해 운동의 지속능력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높은 강도와 짧은 시간의 휴식을 몸이 반복하면서 운동을 끝낸 후에도 사람의 몸은 운동을 계속하는 것과 효과를 낼 수 있어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운동을 합니다.

예를 들어 달리기를 할 때는 빠른 속도로 1분 정도 달리다가 약간 느린 듯한 속도로 1~2분 정도 달리기를 7~10세트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 때 인터벌을 준다고 슬슬 걷다 뛰다 걷다 뛰다 해서는 별다른 효과를 거둘 수 없습니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기본적으로 심장에 무리가 가는 것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고강도로 수행해야 합니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심폐 기관의 웨이트 트레이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에 부하와 휴식시간을 교대로 주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심장도 근육으로 이뤄져 있는 만큼 이런 식의 트레이닝은 심폐지구력의 극적인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인터벌 트레이닝 방법은 고강도 운동을 하기 전에 3분 정도 워밍업을 반드시해야 합니다. 몸이 충분히 풀어지면 30초 동안 최대한 힘든 운동을 하는데 달리기 등 강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운동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고강도 운동은 심박수를 최대한 늘리는 것이 목표인 만큼 고강도 구간에서는 더 이상 운동을 지속할 수 없다고 느낄 정도로 강하게 몰아붙여야 합니다.

고강도 운동이 끝나면 다시 30초 이상 천천히 저강도의 운동을 하는 반복과정을 7~10회 정도 해주면 됩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매일 하기보다 주 3~4회 정도만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고강도로 달리거나 할 경우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