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초미세먼지

3월은 연중 최악

Dahurian Birch 2019. 2. 25. 17:35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0656598&date=20190225&type=1&rankingSectionId=102&rankingSeq=5

1급 발암 물질인 초미세먼지(PM-2.5)로 숨 막히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서울의 하루 평균 농도가 '나쁨'(36∼75㎍/㎥)이었던 날이 18일에 달한다.

'매우 나쁨'(76㎍/㎥ 이상) 범위에 든 날은 3일이다. 특히 지난달 14일 서울의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관측 사상 최악인 129㎍/㎥까지 치솟았다.

올 들어 서울의 하루 평균 농도가 '보통'(16∼35㎍/㎥) 수준이었던 날은 총 35일이다.

'좋음'(0∼15㎍/㎥) 범위에 들었던 날은 하루도 없다.

지난해 서울의 월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살펴보면 3월이 34.2㎍/㎥로 1년 중 가장 높았다. 이어 1월(32.3㎍/㎥), 2월(30.2㎍/㎥), 11월(28.2㎍/㎥), 4월(25.5㎍/㎥)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