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 시기

2월에 꽃피는 것은 언감생심! 대신에 벌통에 꽃가루와 설탕물 공급. 인위적인 먹이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여왕벌이 알을 낳기 시작하고 일벌은 알을 돌보면서 벌세력을 키우기 시작합니다.

장려급사는 매일 급이하는 것이 아니라 3일 또는 5일 간격으로 조금씩 1:1의 당액을 급이 합니다. 

월동먹이사양: 9월 20일-25일.

단상 약군이나 합봉군에는 직접 주지 않고 강군 6매 이상 혹은 임시 편성한 강군계상군에 예비소비를 넣고 이 소비에 식량이 다 차면 빼내어 필요한 봉군에 넣어주면 된다.

반드시 양 갓장에 전면 봉개꿀장으로 월동먹이가 보장되어야 한다.

http://cafe.daum.net/beelove/RH8P/70

축소시킨 소비에 80%정도의 저밀이 되어 있어야 하고, 저밀된 소비의 2/3정도가 밀봉(蜜蜂)되어 있으면 월동사양이 잘 됐다고 보아도 됩니다.

 

월동사양 시(時) 초보자들은 봉군을 축소시키지 못하고 많은 소비에 월동사양을 함으로써 벌들에게 불필요한 노동을 시켜 노쇠(老衰)화로 월동성적이 불량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착봉이 약한 소비와 산란이 적게된 소비는 과감하게 뽑아내고 월동사양을 시작해야 되는데, 월동사양이 끝난 후에도 봉량에 비해 소비가 많으면 저밀이 약한 소비는 뽑아서 별도보관 합니다.

일반적으로 4-5매 잘 착봉된 벌이라면 격일 간격으로 광식사양기로 가득씩 5-6번을 주면 충분한 월동식량이 되고 봄벌키울 식량까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