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326171639640
애플을 시작으로 전 세계 OLED 패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본 삼성디스플레이가 호기롭게 생산 시설을 늘렸지만 역풍을 맞았다
아이폰X 판매가 예상에 못 미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애플 전용 공장인 A3 가동률은 5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4·4분기 1조4,000억원에 달했던 삼성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이 올 1·4분기 2,000억원선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삼성은 이미 공장을 지어놓아 피해가 막심하고 애플과 투자논의를 벌이던 LG는 언제 투자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다”면서 “애플 호재를 바랐던 장비업체들은 올해 수주가 제로에 가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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