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1~2분 시행하고 1~3분 휴식 시간 갖기'를 반복하는 운동이다. 트레드밀에서 걷는다면 처음에는 천천히 걸으면서 워밍업을 하다가 속도를 시속 8~12㎞로 높이고 2분 정도 뛴다. 그러다 숨이 턱에 차면 속도를 시속 5㎞로 낮춰서 다시 천천히 걷다가 어느 정도 맥박과 호흡이 안정이 되면 다시 속도를 올린다.
이런 과정을 적게는 3회에서 많게는 7회 정도 반복한다. 시간은 30분이면 족하다. 박용우 교수는 "트레드밀에서 내려오고 싶어 죽겠는데 30초 정도를 더 걸어야 2분이 채워지는 상황이 고강도 운동"이라며 "이렇게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30분 정도만 해도 더 이상 운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지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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