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225030037702
최저임금 인상에 대비해 직원 20명 가운데 수십 년 경력의 재단사와 커팅사 4명을 내보냈다. 그 대신 노후자금으로 모아놓은 1억2000만 원을 털어 디자인과 커팅을 해주는 캐드(CAD) 기계를 구입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김 대표는 “최저임금을 10% 인상하면 사업하는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심리적 부담은 100% 이상”이라며 “매년 임금이 오를 것이라 생각하니 기계에 투자하는 게 차라리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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