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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윈도" 공식 깬 '클라우드 퍼스트'로 애플 잡았다

Dahurian Birch 2019. 1. 1. 13:07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5&aid=0004071131&date=20190101&type=1&rankingSectionId=105&rankingSeq=4

MS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내리막을 탄 MS는 2018년 말 애플을 밀어내고 글로벌 시가총액 1위(당시 8512억달러·약 942조3000억원)를 탈환했다. 2002년 이후 무려 16년 만의 ‘왕의 귀환’이었다.


한때 윈도가 장악했던 PC 운영체제(OS) 점유율을 포기하는 대신 새 먹거리 클라우드(데이터를 외부 서버에 저장하는 기술)를 들고 나왔다.

2014년과 비교해 매출은 약 30%(868억3300만달러→1103억6000만달러), 주가는 3배 이상(37달러대→112달러대) 뛰었다.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 사업 매출은 몇 년 만에 MS 전체 매출의 30% 수준까지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