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118040104240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값은 평균 3.66% 상승했다. 전국 상승폭을 웃도는 이 같은 상승세는 서울과 맞닿은 도시들의 집값이 서울과 연동해 폭등했기 때문이다. 성남시가 16.23%로 가장 많이 올랐고 광명시(14.89%) 안양시(8.46%) 하남시(8.38%) 과천시(7.82%) 순으로 모두 서울과 인접한 지역이었다.
반면 서울과 거리가 가장 먼 평택시는 미군부대 이전 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아파트값이 7.25% 떨어졌다. 오산시(-3.91%) 안산시(-3.32%) 안성시(-2.38%) 시흥시(-1.41%) 이천시(-0.94%) 등 서울과 거리가 비교적 먼 곳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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