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124182312047
■해마다 ‘독감예방주사’ 접종
의사들은 가장 먼저 독감예방주사를 맞는다. 예방주사를 맞으면 당연히 독감확률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독감바이러스는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새로 접종받을 것을 권고한다.
■어디를 가나 ‘마스크’는 필수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선현 교수는 “독감과 감기가 유행하는 시기에 사람이 많은 곳에 갈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며 “대부분 바이러스는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주 할수록 좋은 ‘손 씻기’
무엇보다 손을 자주 씻는다. 김선현 교수는 “의사들은 기본적으로 환자진찰 전후로 손을 씻거나 소독제를 반드시 사용한다”며 “깨끗해 보이는 책상이라도 바이러스가 득실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의사들은 각별히 손 위생에 신경 쓴다. 바이러스를 만진 손으로 코나 입을 만지면 감염확률이 급증하기 때문에 틈날 때마다 손을 씻는다고.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척제를 사용해 손가락 사이사이까지 빠지지 않도록 닦아주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로 호흡기 촉촉하게
또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장한다.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바이러스가 기승부리기 좋은 환경이다. 실제로 바이러스활성도는 건조한 환경에서 가장 높다. 김선현 교수는 “물을 꾸준히 마셔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면 감기확률이 낮아진다”며 “이때 따뜻한 물을 마시면 수증기가 코에도 수분을 보충해줘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 부르는 비만..'이차암' 위험은 더 높다 (0) | 2019.01.26 |
---|---|
잘못된 습관, 바로 잡아 드립니다 (0) | 2019.01.26 |
Your account Kim AdChoices Blood test could help detect Alzheimer's a decade before symptoms show, scientists say (0) | 2019.01.22 |
감기 같지만..홍역 비상 기침·재채기에 쉽게 감염, 영유아 조심 (0) | 2019.01.20 |
소방관 자격증 (0) | 2019.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