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222145252496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과 교수는 "혼유 후 주행을 하게 되면 기존 파이프에 남아있는 연료를 쓰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운행을 하다가 전용도로나 고속도로에 진입하게 됐을 때 엔진이 정지돼 급정거나 화재 등 심각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휘발유 손잡이는 노란색, 경유는 파란색으로 구분돼 있다. 혹시 혼유사고가 발생했다면 시동을 걸지 말고, 빨리 정비업체를 부르는 것이 최선책"이라면서 "시동을 걸지 않았다면 연료가 탱크에만 들어가 있어서 탱크만 갈면 된다. 그러나 시동을 건다면 파이프, 인젝터까지 연료가 들어가게 돼 정비 단가 자체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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