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318114124774
정부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으로 한반도 미세먼지 발생 원인 규명에 나서자 중국이 발끈했다. 중국 당국의 속내를 대변하는 환구시보(環球時報)는 18일 한국 국립환경과학원이 나사와 제2차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를 추진한다는 소식을 놓고 “꼭 이렇게까지 하며 중국에 책임을 씌워야 하겠느냐”는 글을 내놨다.
국립환경과학원과 나사의 제2차 공동 조사는 오는 2021년부터 이뤄질 예정인데 이를 놓고 중국이 벌써부터 민감하게 반응하고 나오는 건 ‘중국 책임론’이 국제적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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