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모기 퇴치, 구문초, 데이지 , 마리 콜드

Dahurian Birch 2019. 9. 15. 17:38

구문초
봄에서 초여름까지 꽃을 피움. 잎에서 장미향이 나서 로즈제라늄이라는 별명이 붙음. 모기를 쫓는 풀, 건조에 강하고 추위와 고온 다습에 약함.


데이지
부드러운 잎 부분은 그냥 먹기도 하고, 쥐오줌풀과 함께 먹기도 하였다. 주로 다른 식물과 함께 요리하여 먹으며, 주로 식용하는 부위는 개화 전의 꽃, 봉오리와 꽃잎이다. 꽃잎과 씨는 샐러드나 수프에 넣어 먹어도 되고, 샌드위치나 쌈, 음료수 등에 띄워 먹어도 좋다. 채소로 만든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특히 약한 쓴 꿀 향이 나서 상추와 잘 어울린다. 꽃잎을 먹어보면 단맛이 있고 아삭아삭한 씹는 맛이 있다. 식초에 넣어 보관된 씨는 케이퍼 대용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데이지 차색은 연한 갈색이고, 맛은 순하며 열에 안정적이어서 붉은 빛의 꽃색이 그대로 유지된다. 차를 끓일 때는 우선 봉오리에서 바로 핀 꽃을 그늘에서 말리고, 이 꽃잎을 찻잔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된다. 이 때 말린 꽃잎은 밀폐통에 보관하면서 이용하도록 하며 차로 마신 후에는 재탕하여 마실 수 있다.

데이지는 식물성의약품(phytomedicine)이라고 불릴 정도로 생체에 효능이 우수하며 전통적으로 약용식물로서 이용되고 있다. 잎으로 만든 연고는 외상이나 타박상에 사용하고 뿌리를 달인 즙은 습진을 치료한다. 이 외에도 간장 질환, 기관지 질환, 변비에 이용되고 있다. 또한 해독과 수렴, 미백효과에도 뛰어나며, 특히 잉글리쉬 데이지는 화장품의 아스트린젠의 원료로 사용된다. 그리고 항진균성을 가지고 있어 잎에서 우려낸 즙으로 곤충을 쫓는데 분무하여 사용한다.


마리 골드: 초여름에서 늦가을 서리올 때까지 꽃을 볼 수 있어서 만수국, 천수국이라는 이름도 있다. 금색 술잔을 닮았다 하여 금잔화 또는 금송화,홍황초 라고 불리는 꽃
황반부는 시력에 큰 영향을 주는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황반의 밀도가 떨어지게되면 황반 변성으로 이어지고 그 증상으로 시력 저하가 시작되는데. 메리골드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황반부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체내에서 생성이 불가능 합니다. 황반 변성이 일어나면 항체주사 치료를 하게되는데,메리골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눈 건강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