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올해 감세와 재정 확대로 인해 작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조달러 규모의 국채를 발행할 전망이다. ‘큰손’ 중국이 미 국채 매입을 줄이고 매각한다면 트럼프 정부로선 부담이 클 수 있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최근 중국이 미국의 통상압박에 다섯 가지 방식으로 보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산 농산물에 대한 관세 부과 보복,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 규제 강화, 위안화 절하, 국채 등 미국 자산 매각, 북한 등 지정학 문제에 대한 입장 전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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