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외환위기를 통해 만들어진 신자유주의의 지배

Dahurian Birch 2018. 12. 7. 21:28

https://entertain.v.daum.net/v/20181207153129078

IMF라는 외부충격을 통해 신자유주의적 개혁을 꿈꾼 한국의 경제 관료들

김기환, 강경식, 강만수 등 1980년대와 90년대 초반의 국내 자유주의적 관료들이 자생적으로 추진했지만 실패했던 신자유주의적 금융, 기업, 노동개혁이 IMF의 개입이라는 외부적 충격에 의해 단기간에 완결된 아이러니함

국민들에게 함구하던 위기에 관한 정보를 재벌 2세에게만 준다. 그는 한국경제를 살리는 것은 어차피 대기업이므로, 재벌과 중소기업을 다 살릴 수 없으면 재벌을 살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가장 친재벌적인 정책을 채택하고 결국 재벌로부터 자기 자리를 보존 받는다.

IMF, 혹은 미국의 복심

지배층의 민낯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도 예언을 멈출 수 없는 운명.

가계부채 폭탄을 막아달라는 특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