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에이미 추아는 역사 속에서 나타났던 페르시아, 로마, 당, 몽골,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등과 같이 세계의 패권을 쥐고 전지구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던 국가들의 성장과 몰락의 과정을 연구하였다. 역사상 존재했던 세계 초강대국들은 서로 상당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대단히 다원적이고 관용적인 특성을 공통적으로 보여주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제국들이 쇠퇴를 맞게 된 원인은 관용의 실종과 외국인 혐오, 그리고 인종적 ·민족적·종교적 '순수성'에 대한 촉구가 그 원인이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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