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에전에 20대때 꽃집을 몇년 운영했어요.
물꼿이 하실때 주의점,
1. 생장점을 찾아서 잘잘라서 해주셔야 하구요
2. 오아시스 라고 불리는 물꼿이용 스폰지에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3. 물은 항상 깨끗해야 합니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라, 새뿌리가 돋기전에 물이 오염되면 뿌리가 녹아버리는경우가 있습니다.
4. 오아시스 외부로 하얀색의 실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면 오아시를 제거하지마시고 그상태로 땅에 심으면 뿌리가 흙으로 퍼져 나갑니다.
저도 꽃가게할때 아이비 같은거 판매가 몇개월 안되서 우우죽순 자라면, 끝부터 다듬은다음에 그걸 오아시스에 꼿아서 새로 배양하고
새로 화분에 심어서 계속 팔았엇습니다.
마찬가지로, 뱅갈고무나무 등 활엽수 같은 대형 나무도 가능합니다.
오아시스는 다이소나 인터넷등에서 쉽게 구매 가능 합니다.
오아시스 스폰지 라고 검색하면되요
전에 블루베리 유행할때 엄청많이 배양해서 팔았어요
블루베리묘목이 배양 성공률 90퍼쯤됬어요
갈색으로 된 목질화된 가지보다 녹색/청색을 띈 새로나온 가지가 뿌리 내리기 용이합니다.
오아시스라 불리는 플로랄폼이 편하기는 한데
배양상토에 비닐씌워서 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면서 내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지를 잘라서 발근촉진제(아토닉이나 루토닉...)에 하루정도 담그면 성공율을 많이 높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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