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209150513912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퀸산, 갈릭산, 쿼세틴, 카테킨 등 16개로, 식물의 6개 과를 구분할 수 있는 대표물질이라는 게 국립생물자원관의 설명이다. 6개 과는 단풍나무과, 자작나무과, 참나무과, 콩과, 국화과, 장미과 등을 가리킨다.
퀸산, 갈릭산, 쿼세틴 유도체, 캠페롤 유도체 등 13개 물질은 단풍나무과, 자작나무과, 참나무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카테킨과 쿼세틴은 각각 국화과, 자작나무과에서 함량이 높았다.
단풍나무과 식물 중 항산화 효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조사된 신나무는 비타민C보다 항산화 효능이 나은 것으로 알려진 메이플렉신 계열의 물질을 함유한 사실도 확인됐다. 연구진은 연구결과를 저명 국제학술지인 ‘몰레큘스’(Molecules)와 ‘플로스 원’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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